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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는 넓은 산책로와 바다, 숲길이 많아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국내 1순위 목적지입니다. 아래 일정은 2박 3일 표준 코스로, 숙소·카페·명소는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출발 전 동반 가능 여부를 재확인하세요.
1. 출발 전 준비 체크리스트
- 교통: 항공 반입 규정(기내/수하물, 케이지 규격, 체중 제한)은 항공사마다 다르니 사전 확인 후 예약. 선박 이용 시도 동반 규정을 확인.
- 케어 용품: 하네스·목줄(예비 포함), 이름표, 휴대용 물그릇, 여분 배변패드/봉투, 타월, 브러시, 진정 스프레이.
- 건강: 최근 검진/접종 기록, 상비약(지사제·멀미약·소독제), 진드기·모기 구제제. 더위/한랭 대비 의류.
- 숙소/매장: 반려동물 동반 객실/테이블 보유 여부, 크기·견종 제한, 추가 요금, 하우스 룰(배변 매트 필수 등) 확인.
TIP: 낮 기온이 높을 땐 이른 아침·해질녘 외부 활동으로 바닥 화상과 열사병을 예방하세요.
2. DAY 1 – 서귀포·중문: 바다와 폭포, 여유로운 산책
- 오전|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 주변 산책 – 바닷바람 맞으며 가벼운 산책 코스. 전망대/보호구역은 반려동물 출입 제한이 있을 수 있어 입구 안내판 확인.
- 점심|동반 가능 테라스 카페 – 테라스 중심 좌석을 예약. 그늘/물그릇 제공 여부 확인.
- 오후|서귀포 폭포권 – 외부 산책로 위주로 즐기고, 데크/계단 구간은 케이지 이동 고려.
- 저녁|중문 일대 펫프렌들리 숙소 체크인 – 1층 잔디마당 또는 객실 앞 개별 야외공간이 있는 타입이 이동 스트레스 최소화에 유리.
3. DAY 2 – 성산·동부: 오름과 숲길, 드라이브
- 아침|오름 트레킹(완만 코스) – 가벼운 오름을 선택해 왕복 60~90분 코스로 계획. 목줄 고정, 낙석/가시덤불 주의.
- 브런치|성산 인근 카페 – 애견존/리드줄 의무·좌석 범위 사전 확인. 실내 동반은 규정이 더 엄격할 수 있음.
- 오후|섭지코지 해안 드라이브 – 포토스팟은 짧게 하차해 그늘 휴식과 수분 보충. 여름철 아스팔트 지면 온도 주의.
- 저녁|동부권 숙소 – 소음 민감견은 독채/타운형 객실 권장. 주변 야간 산책 가능 루트(보도·가로등) 체크.
4. DAY 3 – 애월·한담: 푸른 해변과 카페 라운드
- 아침|해변 보더라인 산책 – 이른 시간 파도 소리에 적응시키며 짧은 리드로 이동. 해변 모래 섭취 주의.
- 브런치|오션뷰 카페 – 반려동물 동반 좌석은 선착순인 곳이 많아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.
- 점심 이후|수월봉·한림 인근 평지 산책 – 평탄·그늘 코스로 마무리. 출발 전 샤워 타월로 염분/모래 제거.
- 공항 이동 – 체크인 전 화장실·물 급여. 케이지 내부에 친숙한 담요/향기 아이템 넣어 안정감 제공.
5. 펫프렌들리 숙소·식당 선택 요령
- 명시적 동반 정책이 있는 곳을 우선 선택: 마리 수/체중·크기 제한, 보증금·추가요금, 객실 내 규정(케이지 필수 등).
- 구역 분리 여부: 잔디마당, 실내 애견존, 공동 샤워/드라이 공간 등 편의시설 체크.
- 리뷰 확인: 최신 사진·후기에서 바닥 소재, 소음, 냄새 관리 언급을 특히 체크.
6. 현지에서 꼭 지킬 매너 & 안전
- 기본: 짧은 리드줄, 엘리베이터/복도 대기 시 발밑 대기, 엉덩이 닦기·발바닥 모래 제거.
- 자연보호: 배변은 즉시 수거, 지정 산책로 준수, 야생동물·농가 접근 금지.
- 건강: 진드기·모기 방제, 열사병(과호흡·무기력) 징후 시 즉시 그늘·수분·체온 하강 조치.
7. 자주 묻는 질문(FAQ)
Q1. 비행기는 꼭 케이지가 필요한가요?
A. 네. 항공사별 규격·중량·계절별 운송 정책이 다릅니다. 2025년 현재도 사전 문의·사전 예약이 필수이며, 소형견이라도 규정을 충족해야 탑승 가능합니다.
Q2. 성산·오름 코스는 모두 반려동물 출입 가능한가요?
A. 보호구역/사유지/계절성 통제 등으로 일부 구간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. 입구 안내판과 현장 공지, 지자체 안내를 확인하세요.
Q3. 동반 가능한 카페·식당은 어떻게 찾나요?
A. 지도앱에서 “애견동반/반려동물 동반” 필터·리뷰를 활용하고, 최근 리뷰 날짜로 정책 변동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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